[뉴스핌=백현지 기자] 삼성전자가 4분기 예상치를 밑도는 실적에도 장초반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8일 오전 9시 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9000원, 0.77% 오른 117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수세는 메릴린치, 모건스탠리, SG등 외국계 창구를 중심으로 유입 중이다.
이날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0.51% 증가한 53조, 영업이익이 15.31% 늘어난 6조1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분기 대비 2.55% 늘었지만 영업이익은17.46% 감소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