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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A5·A7 2016 지원금 KT>SKT>LGU+

기사등록 : 2016-01-14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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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 요금제선 LG유플러스가 많고, 같은 기간 지원금보다 20%요금할인 유리

[뉴스핌=심지혜] 오늘 출시되는 삼성전자의 신형 스마트폰 갤럭시A5·A7 2016의 지원금이 공개됐다. 

14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갤럭시A5·A7 2016의 최대 지원금은 KT가 가장 많으며 다음으로 SK텔레콤, LG유플러스 순이다. 3사 모두 두 모델에 대한 지원금을 동일하게 책정했다.

10만원 요금제 기준으로 KT는 31만7000원, SK텔레콤은 30만원, LG유플러스는 20만7000원을, 5만9900원 요금제에서는 KT가 27만6000원, SK텔레콤이 22만4000원, LG유플러스가 17만4000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 

그리고 KT는 3만4900원 요금제에서 16만원, SK텔레콤은 3만6000원 요금제에서 14만3000원, LG유플러스가 3만5900원 요금제에서 15만5000원을 지원한다. 

하지만 보다 낮은 2만9900원 요금제에서는 SK텔레콤이 11만6000원, KT가 14만원, LG유플러스가 15만3000원으로 LG유플러스가 가장 많은 지원금을 제공한다.

이를 볼 때, 고가 요금제와 저가 요금제 간 지원금 차이는 SK텔레콤이 18만4000원으로 가장 크며 LG유플러스가 6만2000원으로 가장 적다. 

갤럭시A5·A7 2016 출고가는 각각 52만8000원과 59만9500원이다.

그러나 모든 요금제에서 지원금보다 20% 요금할인을 받는 것이 같은 기간 더 많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SK텔레콤은 이날 삼성전자 갤럭시 그랜드2와 갤럭시S3 3G 모델에 대한 지원금도 공시했다. 두 모델 모두 출고가는 20만원으로 동일하며 10만원 요금제 갤럭시 그랜드2와 갤럭시S3 3G에 각 19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 

LG유플러스는 지난 13일 출고가를 낮춘 갤럭시A5 모델에 대한 지원금을 축소했다. 당초 최대 33만원까지 지급했으나 이날 28만5000원으로 약 5만원 정도 낮췄다. 2만9900원 요금제에서는 25만원이다. 

 

이통3사 중 KT가  갤럭시A5·A7 2016에 가장 많은 지원금을 지급한다.<사진=KT>

[뉴스핌 Newspim] 심지혜 기자 (sj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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