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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A TV] 르노삼성, ‘SM6' 내세운 내수 3위 재탈환 의지 천명!

기사등록 : 2016-01-15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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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진수 기자] 지난 13일, 르노삼성자동차는 신년 기자 간담회 자리에서 6번째 신규 라인업 'SM6'를 전격 공개했다.

유럽명 ‘탈리스만’으로 이미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받아온 ‘SM6’는 국내에선 3월에 출시된다.

국내 최초, 동급 최초, 동급 최고의 다양한 신기술이 대거 적용된 모델인 중형세단 ‘SM6'는 'SM5'와 'SM7'의 중간 차종으로 출시되어 중형과 준대형 고객을 동시에 흡수하는 전략을 펼친다.

높이 1.46m, 길이 4.85m, 폭 1.87m로 (차량의) 전체 폭이 넓어지고 중심 낮아져 안정감을 더했으며 자동주차 시스템과 충돌 방지 제동시스템, 차선이탈 경고 장치 등 편의사양도 갖췄다.

SM6는 2000cc와 1600cc 가솔린 엔진, 1500cc디젤엔진, LPG차 등 4가지 종류로 출시되며 가격은 다음 달 공개 예정이다.

이날 르노삼성 박동훈 부사장은 ‘SM6’를 내세운 내수 3위 재탈환 의지를 천명하고 ‘SM6’가 한국 프리미엄 중형 시장을 선도하게 될 것을 자신했다.

- 박동훈 르노삼성자동차 부사장

이 차를 가지고 지난 세월 'SM5'를 통해 한국 자동차 시장에서 누구도 무시할 수 없었던 파워를 다시 한 번 일으킬 것이다. 'SM6'는 한국 자동차 시장에서 하나의 혁명을 일으키는 차가 될 것이다.

혁신과 감성을 갖춘 프리미엄 세단을 지향하는 'SM6'.

우수한 품질과 기술력으로 기존 중형차를 압도하는 프리미엄 중형 세단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진수 기자 (bestkj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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