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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런던 전광판에 'LG 시그니처' 광고 나온다

기사등록 : 2016-01-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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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질의 미학' 주제로 기술·디자인 알려…유튜브에도 게재

[뉴스핌=황세준 기자] 뉴욕 타임스스퀘어와 런던 피카딜리광장에 'LG 시그니처' 광고 영상이 나온다.

LG전자는 전 세계 고객을 대상으로 자사의 초(超)프리미엄 가전 통합 브랜드 ‘LG 시그니처(Signature)’ 를 알리기 위해 이달 초부터 타임스스퀘어와 피카딜리광장 LED 전광판을 광고를 상영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뉴욕 타임스스퀘어는 하루 평균 30만 명이 방문하는 세계적 관광지이며 런던 피카딜리광장은 다수의 글로벌 기업들이 광고전을 펼치는 곳이다.

뉴욕 타임스스퀘어(사진 죄측) 및 런던 피카딜리광장에서 상영 중인 초(超)프리미엄 가전 통합 브랜드 ‘LG 시그니처(Signature)’ 광고. <사진=LG전자>



약 2분 분량의 ‘LG 시그니처’ 광고 동영상은 ‘본질의 미학(The Art of Essence)’을 주제로 ‘LG 시그니처’만의 기술과 디자인 혁신을 감각적인 이미지로 전달한다.

‘LG 시그니처’는 본질에 집중한 최고 성능, 정제된 아름다움, 혁신적 사용성을 지향하는 LG만의 超프리미엄 가전 제품을 아우르는 통합 브랜드다. LG전자가 여러 제품을 아우르는 통합 브랜드를 선보인 것은 ‘LG 시그니처’가 처음이다.

LG전자는 지난 6~9일 美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6’ 전시회에서 ▲올레드 TV ▲세탁기 ▲냉장고 ▲공기청정기 등 ‘LG 시그니처’ 제품들을 전격 공개했다.

당시 ‘LG 시그니처 올레드 TV’가 CES의 공식 어워드 파트너 ‘엔가젯(Engadget)’의 TV 부문 ‘최고 제품상(The Best of CES category Best TV Product)’ 등 총 17개 상을 받았고 ‘LG 시그니처 냉장고’가 ‘리뷰드닷컴’의 ‘에디터스 초이스’에 선정되는 등 주요 CES 상을 휩쓸었다.

나영배 LG전자 글로벌마케팅부문장(부사장)은 "LG 시그니처의 의미 있는 혁신과 시대를 초월한 아름다움을 전달하는 다양한 고객 소통 채널을 지속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광고 동영상은 LG전자의 공식 글로벌 유튜브 채널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LG전자는 공식 브랜드 홈페이지를 통해 ‘LG 시그니처’ 브랜드·제품에 대한 세부 정보와 ‘CES 2016’에서의 현장 데뷔 소식을 전하는 등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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