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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해외 자회사에 7262.5억 규모 채무보증

기사등록 : 2016-01-1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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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정재윤 기자] 삼성물산이 해외 자회사인 삼성 C&T 캐나다의 7262억5500만원 규모 채무를 보증키로 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3.83%에 해당하며, 채무 보증 총 잔액은 12조7500억원이다.

[뉴스핌 Newspim] 정재윤 기자 (jyju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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