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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시스템, OLED 투자 최대 수혜"

기사등록 : 2016-01-20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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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진수민 기자] 현대증권은 20일 AP시스템에 대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레이저 장비 부문 독과점적 시장점유율을 기반으로 OLED 설비투자 최대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BUY), 목표주가는 2만6000원으로 제시했다.

김동원 현대증권 연구원은 "최근 급등에도 불구하고 AP시스템의 장기 전망으 밝다"며 "OLED 레이저 장비의 공급부족이 예상되고 AP시스템의 주요고객인 삼성디스플레이 및 중국 7대 패널업체가 향후 3년간 20조원의 투자를 단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에 따르면 플렉서블 OLED 투자는 향후 3년간 41조원을 차지할 전망이다. 그 이유로 플렉서블 OLED가 폴더블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자율주행차(스마트 카) 전면유리 화면구현에 필수로 탑재되기 때문이다.

 

[뉴스핌 Newspim] 진수민 기자 (realm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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