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진성 기자]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은 지난 18일 캐릭터 코스메틱 브랜드 파시와 동성제약 본사에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동성제약은 파시에 거품염모제 버블비 4종을 비롯해 화장품, 헤어팩 등 중국 위생 허가를 받은 제품들을 차례대로 제조업자 설계생산 방식(ODM)으로 공급하게 된다.
동성제약과 업무협약을 맺은 파시는 캐릭터 티나를 메인으로 한 다양한 디자인의 화장품, 파우치 등을 선보이고 있다.
앞으로 파시는 동성제약과 업무협약으로 생산되는 제품들을 중국 및 미국, 유럽, 홍콩 등 해외 거래처로 수출한다는 계획이다.
이양구 동성제약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은 이미 국내외에서 제품력을 인정받은 동성제약의 염모제와 개성 있는 캐릭터 디자인으로 중국에서 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는 파시와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면서 “향후 다양한 ODM공급을 통해 두 기업이 시너지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사진=동성제약> |
[뉴스핌 Newspim] 이진성 기자 (jin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