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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 사랑의 집짓기 운동...봉사활동 '활발'

기사등록 : 2016-01-22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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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출범 '메리츠 참사랑 봉사단' 현재까지 매월 1회 봉사활동
메리츠종금증권 참사랑 봉사단이 김장김치를 담그고 있다. <사진=메리츠종금증권>

[뉴스핌=강효은 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이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 실천하기 위해 활발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메리츠증권은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위해 직원들의 자원봉사 단체인 ‘메리츠 참사랑 봉사단’을 2007년 출범, 현재까지 매월 1회 다양한 테마의 봉사활동과 기부에 앞장서고 있다.

메리츠증권 측은 "고령화 시대 급격히 늘어나는 어르신들을 위해 설이나 추석에 경로당에 따뜻한 절기음식을 대접하고 윷놀이 등을 함께 하며 즐거운 여가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독거노인과 중증 장애인을 위한 사랑의 집짓기 운동, 김장지원 및 사랑의 연탄배달 등 나눔 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고 전해왔다.

또한 2008년부터 매년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아름다운 토요일’이란 ‘아름다운 가게’에서 브랜드화한 타이틀로 기업 및 임직원이 사용하지 않는 물품들을 기증해 명예점원으로 아름다운 가게 매장에서 판매 자원봉사활동을 하는 행사다. 메리츠종금증권의 임직원 모두가 참여하는 공익 캠페인을 통해 '재사용, 환경, 나눔, 기부' 인식의 전환 및 직접 참여를 하고 있다.

메리츠종금증권 참사랑 봉사단이 봉사활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메리츠종금증권>  

이밖에도 단체 헌혈, 무료급식 지원, 장애우들과 함께하는 영화관람, 등산, 놀이공원 나들이 등 특정 분야의 봉사 후원과 지원에 집중하지 않고 소외된 이웃들을 가깝게 찾아가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보다 많은 직원들이 참여하고 다양한 계층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특히 강서점자도서관, 은평재활원, 신내노인요양원, 외국인 노동자의 집 등 봉사대상도 다양화하며 영역을 넓혀가는 분위기다.

김창식 메리츠 참사랑 봉사단 총무는 “봉사활동을 하면서 이웃과 만나 사랑을 나눌 때 가장 행복과 보람을 느낀다"며 "사랑 나눔을 통해 사람의 체온처럼 따뜻하고 포근한 열정을 느낄 때 봉사자와 이웃이 진정한 소통을 하는 느낌이 든다”고 소감을 전해왔다. 

 

[뉴스핌 Newspim] 강효은 기자 (heun2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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