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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취약계층에 전통시장 상품권 6억 기증

기사등록 : 2016-01-22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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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한기진 기자] BNK금융그룹(회장 성세환)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설날을 앞두고 부산, 울산, 경남의 취약계층 1만2600가구에 총 6억300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BNK금융그룹은 22일 오후 부산시청을 방문, 총 4억원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전달했다. (오른쪽부터) 성세환 BNK금융그룹 회장, 서병수 부산시장, 신정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사진=BNK금융그룹

이를 위해 BNK금융그룹은 이날  오후 부산시청(시장 서병수)을 방문, 총 4억원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날 기부된 전통시장 상품권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정택)를 통해 부산지역 독거노인과 한부모 가정 등 총 8000 가구의 설날 차례상 차림을 위해 세대 당 5만원씩 전달된다.

또한 BNK금융그룹은 총 2억300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울산과 경남지역 4600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BNK금융그룹은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설·추석 및 연말에 45억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구입해 부·울·경 지역 취약계층 8만8000여 세대를 지원해 오고 있다.

성세환 BNK금융그룹 회장은 "설날을 앞두고 기부한 전통시장 상품권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명절나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우리 지역을 위해 그룹 슬로건인 '희망을 주는 행복한 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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