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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 온라인, 다양한 웹툰으로 이용자와 소통 시도

기사등록 : 2016-01-25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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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 온라인 체험기를 웹툰으로 그려..문명을 소개하는 '문명실톡’도 인기 

[뉴스핌=이수경 기자] 엑스엘게임즈는 대규모 대전 게임 '문명 온라인'이 웹툰을 활용한 이용자와의 소통에 주력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문명 온라인' 관련 웹툰은 다양한 경로를 통해 만날 수 있다. 

먼저, 배틀코믹스를 통해 연재 중인 작품이 있다. 이 웹툰은 배틀코믹스의 인기 작가들이 '문명 온라인'을 직접 플레이하며 느낀 점과 에피소드를 기반으로 제작한 웹툰이다. 작가들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스토리 라인으로 몰입도가 높으며 '문명 온라인' 이용자와 일반 독자 모두에게 호응이 좋다. 매주 금요일 배틀코믹스에서 새로운 회차가 업로드된다. 

                                    <사진=엑스엘게임즈>

'실질객관동화', '조선왕조실톡' 등으로 유명한 작가 '무적핑크'도 '문명실톡'이라는 브랜드 웹툰을 인기리에 연재 중이다. '교육용 웹툰의 개척자'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무적핑크는 '문명실톡'을 통해 '문명 온라인'의 등장 문명인 이집트, 로마, 중국, 아즈텍과 각 문명에 속한 캐릭터들을 화자로 이야기를 꾸민다. 

문명실톡은 카이사르와 하트셉수트, 진시황, 몬테수마 2세 등 리더 캐릭터들의 대화 형식을 차용해 역사적 사실을 풀어내며 재미와 유익함을 모두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문명실톡'은 매주 월요일 '문명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문명 홈페이지에서는 게임을 처음 접하는 이용자들의 눈높이를 맞춘 '또리미의 문명온라인 초보탈출기'를 비롯해 이용자가 자발적으로 그린 팬아트, 고화질 스크린샷 등 다양한 볼거리들을 확인할 수 있다. 

엑스엘게임즈 관계자는 "'문명 온라인'은 세션제라는 게임 특성상, 매 세션마다 새로운 에피소드가 발생한다"며 "앞으로도 게임의 특성과 재미를 알리고 소개하는 창구로 웹툰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경 기자 (sophi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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