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이 지난 5일 '슈가맨'에 출연해 산다라박을 기억한다고 말한 방송 장면 <사진=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캡처> |
'마타하리' 옥주현, "산다라박 데뷔 전 우리 집 찾아온 팬"…산다라박 "나는 성공한 빠순이!"
[뉴스핌=최원진 인턴기자] 뮤지컬배우 옥주현이 자신의 팬이었던 데뷔 전 산다라박을 기억한다고 말한 방송 장면이 재조명된다.
지난 5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는 신년특집 1탄으로 꾸며져 옥주현과 이영현이 쇼맨으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산다라박은 유재석의 "핑클 팬이라고 들었는데"란 질문에 "팬이라뇨! 핑클 빠! 빠순이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옥주현은 "나는 산다라박을 기억한다. 밤에 집 앞에서도 봤었다. 사진도 찍었었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어떻게 그걸 기억을 하느냐"고 질문했고 이에 옥주현은 "(산다라박의) 예쁜 외모 덕분에 기억이 남더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옥주현이 주인공 마타하리 역으로 출연하는 뮤지컬 '마타하리'는 오는 3월 29일 부터 6월 12일 까지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인턴기자 (wonjc6@newspim.com)/페이스북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