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현영 기자] CJ의 SK텔레콤을 대상으로 한 제3자 유상증자의 납입기일을 오는 4월 4일로 연기한다고 26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지난해 11월 2일 자회사인 CJ오쇼핑과 SK텔레콤 간에 체결된 주식매매계약에 따라 CJ오쇼핑이 SK텔레콤에 발행주식 총수의 약 30%인 CJ헬로비전의 보통주 2323만4060주를 매도하는 거래의 종결을 그 선행조건으로 하고 있다"며 "상기 거래가 종결되지 않아 계약서상 선행조건이 충족되지 않은 관계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박현영 기자 (young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