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진수 기자] 2009년 1세대 K7이 출시된 이후 7년 만에 새롭게 탄생한 올 뉴 K7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오늘 출시된 올 뉴 K7은 디자인부터 엔진까지 모든 것을 다 바꾼 신차인데요.
특히 혁신적으로 변신한 외관 디자인이 눈길을 끕니다. 날렵해진 라디에이터 그릴과 Z형상의 램프 이미지 등으로 세련되고 카리스마 넘치는 올 뉴 K7만의 외관 디자인을 선보였습니다.
- 이형근 기아차 부회장
“올 뉴 K7은 기아자동차의 앞선 기술력과 남다른 아름다움을 창조하는 감성적 역량, 풍부한 상상력이 응집된 결정체입니다. 완성차 업계 최초로 개발한 전륜 8단 변속기를 국내 최초로 탑재하는 등 한 차원 높은 주행성능과 안정성을 갖추어 준대형 세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합니다.”
국산 최초로 전륜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한 올 뉴 K7은 부드러운 주행성능과 동급최고 수준의 연비를 확보했습니다.
올 뉴 K7은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크렐 프리미엄 사운드 등 고급 사양을 적용해 프리미엄 준대형 세단으로 탈바꿈했는데요.
이에 안전한 주행을 지원하는 최첨단 운전 주행 보조기술들도 대거 탑재했습니다.
사전계약 2주 만에 7500대의 계약대수를 기록하며 큰 관심을 받은 올 뉴 K7이 국내 중형차 업계 판도를 어떻게 바꿀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뉴스핌 Newspim] 김진수 기자 (bestkj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