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심지혜 기자] SK텔레콤은 100MB의 데이터를 추가 증정하는 ‘T데이터쿠폰 프로모션’을 다음달 1일부터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SK텔레콤은 ‘T데이터쿠폰’을 구매한 선착순 10만명 고객을 대상으로, 5월 31일까지 충전을 완료하면 100MB의 데이터 추가 제공한다.

또한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월 10일 이전에 ’T 데이터쿠폰’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SK텔레콤 메인 모델인 설현 세뱃돈 봉투를 추가로 제공하여 ‘T 데이터쿠폰’을 세뱃돈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T데이터쿠폰’은 쿠폰에 기재된 용량만큼 스마트폰 데이터를 충전할 수 있는 선불형 데이터상품권으로 최소 100MB 부터 최대 5G까지 총 5종으로 구성돼 있다.

‘T데이터쿠폰’은 요금제 변경 없이, 필요할 때 필요한 만큼 데이터를 충전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T월드 매장 또는 편의점, 온라인/모바일 T월드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주지원 SK텔레콤 상품마케팅본부장은 “T데이터쿠폰을 활용하면 요금제 상향 없이 데이터를 추가로 사용하는데 매우 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SK텔레콤>

[뉴스핌 Newspim] 심지혜 기자 (sj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