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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인더트랩' 김고은, 서강준에 흔들리나…함께 피아노 연주 '달달'

기사등록 : 2016-01-31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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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인더트랩' 서강준과 김고은이 달달한 한 때를 보냈다. <사진=tvN '치즈인더트랩' 방송 캡처>

'치즈인더트랩' 김고은, 서강준에 흔들리나…함께 피아노 연주 '달달'

[뉴스핌=정상호 기자] ‘치즈인더트랩’ 서강준과 김고은의 사이에 다시 미묘한 기류가 흐르기 시작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극본 김남희, 연출 이윤정) 8회에서는 홍설(김고은)을 위로하는 백인호(서강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인호는 앞서 굴욕을 당했던 홍설의 학교 음대교수를 다시 찾아가 다시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했다. 5년을 쉰만큼 기초부터 다시 출발했다. 과거 백인호의 스승은 음대교수에게 백인호에게 인내심이 최고의 재능임을 알게 해 달라고 당부했다.

반면 그 사이 홍설은 위기를 맞았다. 오영곤(지윤호), 손민수(윤지원), 김상철(문지윤)이 그를 못살게 굴었기 때문, 김상철은 홍설에게 우연히 본 강아영(윤예주)을 소개해 달라고 요구했고 홍설을 따라하던 손민수는 휴대전화 고리 인형까지 훔쳤다.

유정은 홍설이 손민수 때문에 힘들어 한다는 것은 물론, 휴대전화 고리 사건까지 모두 눈치챘다. 하지만 인턴생활에 치여 홍설에게 신경 쓰지 못했다. 그런 홍설을 위로해준 건 다름 아닌 백인호였다.

홍설은 외삼촌의 가게 지하 창고에서 피아노를 연습하는 백인호를 찾아갔다. 홍설은 백인호에 “연주 잘 못하는 거 아니에요?”라며 장난을 쳤고 백인호는 “아니다”라면서 화려한 피아노 솜씨를 뽐냈다.

이에 홍설은 속으로 “고등학교 때에도 이랬겠지, 정말 듣기 좋다”고 말하며 자신이 듣고 싶은 피아노 연주로 노래로 불렀다. 그런 홍설의 마음을 눈치챈 백인호는 홍설이 부른 노래에 맞춰 피아노 연주를 시작했다.

이어 두 사람은 함께 칠 수 있는 젓가락 행진곡을 연주하며 달달한 시간을 보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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