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효은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중국 팬클럽인 '근혜연맹'으로부터 받은 생일선물을 공개했다.

30일 박 대통령은 자신의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중국 팬클럽 '근혜연맹'으로부터 받은 화보집과 달력 등의 선물 사진을 일괄 게시했다.

그는 "중국의 많은 분들이 한국 대통령인 저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올해도 잊지 않고 소중한 마음과 정성이 담긴 선물로 축하해주신 중국의 ‘근혜연맹’ 여러분들의 마음을 늘 간직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멀리 있지만 서로 마음을 통해 신뢰를 보내주시는 ‘근혜연맹’ 여러분, 새해에는 축복과 기쁨이 함께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 언젠가 여러분들과 함께 같이 할 시간이 있길 기대하면서..."라고 전했다.

박 대통령의 중국 팬클럽인 근혜연맹은 지난 2013년에 창립됐으며, 박근혜 대통령은 내달 2일 64번째 생일을 맞는다.

박근혜 대통령이 중국 팬클럽으로부터 받은 생일 선물을 공개했다. <출처=박근혜 대통령 공식 페이스북>

[뉴스핌 Newspim] 강효은 기자 (heun2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