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광수 기자] 현대그룹이 현대증권 재매각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현대증권이 상승세다.
1일 오전 9시58분 현대증권은 전 거래일보다 360원, 6.70% 오른 5730원에 거래 중이다.
현대그룹이 전날 채권단에 제출한 최종 자구계획안에 따르면 현대그룹은 현대증권의 공개매각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현대증권은 오릭스PE(프라이빗에쿼티)가 인수를 포기하면서 매각이 불발됐다.
한국거래소 유가시장본부는 이날 현대상선에 현대증권 지분 재매각 추진에 대해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뉴스핌 Newspim] 이광수 기자 (egwangs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