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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설 맞아 주요 고속도로서 무상점검

기사등록 : 2016-02-01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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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송주오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는 설 명절을 맞아 이달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총 31개에서 '설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귀향길은 5일부터 7일까지, 귀경길은 8일 하루 현대차 21개소, 기아차 10개소의 서비스 코너가 운영된다.

이번 무상점검에서는 냉각수, 배터리, 타이어 공기압 등 장거리 안전 운행을 위한 필수사항들과 워셔액, 와이퍼 블레이드 등 소모품을 무상으로 교환해준다. 또 필요 시 항균·탈취 서비스, 스캐너 점검 등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중앙선의 치악휴게소와 중부내륙선의 충주휴게소의 서비스 코너에서, 기아차는 치악휴게소 서비스 코너에 한해 현대모비스와 합동으로 오디오 점검 및 내비게이션 업데이트 서비스도 제공한다.

24시간 종합상황실도 운영해 사고발생시 사고조치 및 견인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현장에서 수리가 어려운 차량의 경우 직영서비스센터 및 인근 서비스 협력사 등에 입고해 수리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필요 시 차량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고객들의 안전한 귀향을 지원할 예정이다.

설 특별점검 서비스의 일정과 장소 등 자세한 내용은 각 사 홈페이지 (현대자동차: www.hyundai.com / 기아자동차: www.kia.com) 또는 블루멤버스 홈페이지(bluemembers.hyundai.com) 및 Q멤버스 홈페이지(q.kia.com) 등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기아자동차는 설 명절을 맞아 이달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총 31개 지점에 서비스코너를 마련하고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설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사진=현대차>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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