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히든스테이지
주요뉴스 newspim

'프로듀스101' F등급 레드라인컴퍼니 김소혜 진정성 통했나…댓글 100개 넘기며 관심

기사등록 : 2016-02-01 22:28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가희가 참가한 등급별 트레이닝에서 춤을 따라가지 못하는 김소혜 <사진=Mnet '프로듀스101' 캡처>

[뉴스핌=정상호 기자] 레드라인컴퍼니 연기자 지망생 김소혜가 '프로듀스101' 시청자들로부터 의외로 주목 받고 있다.

김소혜는 지난달 29일 방송한 Mnet '프로듀스101'에서 F등급을 받은 연습생들과 모여 트레이닝을 받았다. 

이날 '프로듀스101'에서 가희와 함께 댄스 트레이닝에 나선 김소혜는 아리요시 리사와 더불어 몸치 인증을 했다. 어렵지 않은 동작에서 계속 박자를 놓친 김소혜는 "저 때문에 시간을 많이 잡아먹었다"며 미안해했다.

김소혜는 '프로듀스101' 유일한 연기자 지망생이다. 레드라인컴퍼니를 대표해 나온 김소혜는 '프로듀스101' 첫 방송에서 배윤정으로부터 "평가가 불가능한 수준"이라는 혹평을 받았다.

다만 김소혜는 이런 점이 더 주목을 받으며 오히려 인지도를 쌓고 있다. 실제로 '프로듀스101' 홈페이지에 등록된 개인별 댓글로만 따지면 거뜬히 10위권에 들 정도다. 1일 오후 기준 큐브 출신 권은빈이 댓글 50여개인 데 비해 김소혜는 140개 가까운 댓글을 얻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