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6-02-02 14:05
[뉴스핌=김학선 기자]
설을 일주일 앞둔 2일 서울 중구 남대문로 한국은행 본점에서 설 자금이 시중 은행으로 방출되고 있다.
설 직전 10영업일 간 화폐 순발행액은 2013년 4조 4000억 원에서 2014년 5조 2000억 원으로 증가했고 작년에도 5조 2000억 원 선을 유지했다.한은은 설을 앞두고 신권 수요가 늘어날 것에 대비해 포스터를 제조, 배포하고 라디오 광고를 하는 등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한은의 포스터와 광고엔 "세뱃돈, 꼭 새 돈이 아니어도 좋습니다. 마음을 담은 깨끗한 돈이면 충분합니다"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뉴스핌 Newspim] 김학선 기자 (yooks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