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성웅 기자] 대한항공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6265억5760만원으로 전년대비 58.6% 증가했다고 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1조5448억원으로 3.1% 감소했고, 7030억4965만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비용 절감 노력 및 유가 하락으로 인한 영업이익 개선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말 환율 상승에 따른 외환환산손실로 당기순손실이 확대됐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이성웅 기자 (lee.seongwo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