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함지현 기자] 이마트가 연예기획사인 SM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제품 개발을 위한 논의에 들어갔다.
이마트측은 3일 "SM은 문화 콘텐츠가 있고 이마트는 다양한 상품이라는 장점이 있으니 함께 협력해 상품을 출시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구체적으로 제품이 정해진 바는 없다"고 덧붙였다.
일각에서는 이마트의 자체브랜드인 피코크 제품에 SM 소속 연예인의 사진을 넣어 출시하는게 아니냐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엑소 라면'이 출시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업계에서는 양측이 우선 식품군에서 협업을 시작해 향후 다양한 분야로 영역을 넓혀갈 것으로 보고 있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