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경 기자] 넥슨은 초대형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히트(HIT)의 누적 다운로드 수가 400만 건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히트'는 '리니지2', '테라' 등 대형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을 개발한 박용현 넷게임즈 대표가 처음 선보인 모바일게임이다. 지난 해 11월 18일 정식 출시 후, 하루 만에 국내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순위에서 1위를 기록했다. 누적 다운로두 수 300만 건을 달성한 지 한달만에 추가로 100만 다운로드 수를 기록한 것.
최근 대규모 '초월'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캐릭터 최고 레벨 상향, 고난도 신규 모험 지역 추가, '길드 대전', '초월 강화' 등 풍성한 신규 콘텐츠를 추가한 바 있다.
노정환 넥슨 국내모바일사업본부 본부장은 "'HIT'에 무한한 사랑을 보내 주신 이용자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늘 유저 여러분들의 목소리에 집중하는 업데이트와 운영을 통해 장수하는 타이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넥슨은 신규 편의기능 및 콘텐츠 업데이트도 실시했다. 모험 모드와 이용자간대결(PvP) 모드에 따라 각기 다른 전술을 원하는 '스킬 저장 페이지’를 추가했다. 아울러 한복 콘셉트의 신규 외형장비를 캐릭터별로 각 1 종씩 선보이고, 외형 장비 강화 및 투구, 장신구 숨기기 기능을 더했다.
<사진=넥슨> |
[뉴스핌 Newspim] 이수경 기자 (sophi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