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현대증권은 4일 최대주주인 현대상선이 신탁회사들을 통해 보유하고 있는 현대증권 보통주식(5307만736주, 22.43%) 및 기타주주가 보유하고 있는 현대증권 보통주식(30만9674주, 0.13%) 등 총 5338만410주(22.56%)를 공개경쟁입찰로 매각한다고 공시했다.
현대증권 측은 "추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주식매매계약체결 시점에 재공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매각 주관사는 언스트앤영 한영회계법인이며, 인수희망자는 인수의향스, 비밀유지확약서 및 부속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