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현영 기자] 기획재정부는 7일 오후 2시 북한의 장거리 로켓(미사일) 발사에 따른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경제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한다.
이 회의에는 기재부 1차관,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국제금융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기재부는 당초 국제경제관리관(1급) 주재로 국제금융시장 점검회의를 열 예정이었지만 상황의 중요성을 감안해 기재부 1차관이 주재하 경제상황점검회의로 변경했다.
북한이 설 연휴 직전에 미사일 발사를 예고함에 따라 기재부는 관련부서, 관계부처 및 관계기관 간 24시간 연락체계를 가동하면서 시장동향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했다.
북한 장거리 미사일<사진=YTN뉴스 캡처> |
[뉴스핌 Newspim] 박현영 기자 (young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