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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밸런타인∙화이트데이 겨냥 메뉴 선봬

기사등록 : 2016-02-11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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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기라델리'·크래프트맥주 브랜드 등과 협업메뉴 출시

[뉴스핌=박예슬 기자] CJ푸드빌은 다가오는 밸런타인∙화이트데이를 맞아 세계적인 초콜릿 브랜드 ‘기라델리’, 국산 크래프트 비어(수제 맥주) ‘아크(ARK)’ 및 영화 ‘좋아해줘’와 손잡고 연인들을 위한 컬래버레이션(협업) 메뉴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스테이크 하우스인 더스테이크하우스 바이 빕스(이하 더스테이크하우스)가 다음달 31일까지 세계 3대 초콜릿으로 손꼽히는 ‘기라델리’를 활용한 밸런타인∙화이트데이 코스 메뉴를 선보인다.

더플레이스 썸앤썸 맥주와 미니 핑크 폭탄 디저트. <사진=CJ푸드빌>

먼저 아뮤즈 부쉬(식전 한입 요리)는 카카오 콩을 볶아 으깬 ‘카카오 닙’을 곁들인 베지 타르타르를 제공한다. 메인 요리는 팬프라잉한 프라임 립아이(꽃등심) 혹은 뉴욕 스트립 스테이크 중 선택 가능하며 기라델리 다크 파우더를 곁들인 몰든 솔트를 따로 낸다.

디저트는 제철 딸기와 화이트 초콜릿으로 만든 컵 판나 코타(이태리식 푸딩)다. 11일부터 오는 14일까지, 그리고 다음달 10일부터 14일까지는 멈(Mumm) 꼬르동 루즈 샴페인을 식전주로 제공한다.

이탈리안 캐쥬얼 레스토랑 더플레이스는 밸런타인∙화이트데이를 맞아 ‘썸앤썸(Some & Some)’, ‘미니 핑크 폭탄(Mini Pink Bomba)’ 2종의 세트 메뉴를 출시한다.

이번 세트 메뉴는 국산 맥주 브랜드 아크(ARK)의 ‘썸앤썸’ 맥주 혹은 ‘미니 핑크 폭탄’ 디저트가 포함됐다.

썸앤썸은 달콤 쌉쌀한 초콜릿 맛이 특징으로 더플레이스에서는 병 라벨에 불 붙은 ‘폭탄 피자’ 이미지가 들어간 특별판을 제공한다. 2016병 한정 판매하며 추가 주문 시 최대 3000원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미니 핑크 폭탄은 핑크 빛 도우 위에 리코타 크림, 바닐라 아이스크림, 딸기 토핑을 올려 먹는 새로운 형태의 디저트 피자다. 다음달 21일까지 세트 메뉴를 주문하는 고객에게는 아크(ARK) 맥주와 컵으로 구성된 비어팩을 선착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투썸플레이스는 영화 '좋아해줘'와 연계한 커플세트 판매 및 경품 이벤트를 다음달 14일까지 진행한다.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출시한 '로즈베리 생크림 케이크'를 구매하면 추첨을 통해 N서울타워 '엔그릴' 식사권 등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디저트 메뉴 ‘화이트 초코롱’, ‘하트마카롱’등도 함께 선보인다. 투썸플레이스를 함께 방문한 커플을 위해 아메리카노 2잔과 로즈베리 생크림케이크 조각을 세트로 구성한 커플 디저트 세트도 판매한다.

 

[뉴스핌 Newspim] 박예슬 기자 (ruth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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