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newspim

권오준 포스코 회장, 아르헨티나 대통령과 리튬사업 협력

기사등록 : 2016-02-16 08:38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뉴스핌=조인영 기자] 포스코가 리튬의 상업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포스코 권오준 회장(사진 왼쪽)은 15일(현지 시간) 아르헨티나 마크리 대통령(사진 오른쪽)과 환담을 갖고 향후 리튬 사업의 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사진=포스코>

포스코는 권오준 회장이 15일(현지시간) 마우리시오 마크리(Mauricio Macri) 아르헨티나 대통령과의 환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권 회장은 포스코 리튬 추출 기술의 우수성을 강조하고 기술 개발 경과 등을 설명하며 환경 친화적인 기술임을 피력했다.

마크리 대통령도 리튬 자원 개발의 중요성,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고용 창출 등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발전적 차원의 지원을 약속했다.

앞서 권 회장은 아르헨티나 살타(salta)주에서 주정부 관계자 약 100여명과 2500톤(t) 규모의 상업용 리튬 생산 공장 착공식을 가졌다. 포스코는 향후 리튬 생산을 연간 4만t 규모로 확대할 방침이다.

 

[뉴스핌 Newspim] 조인영 기자 (ciy810@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