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나래 기자] 28일 선거구 획정위원회가 발표한 선거구 획정안에 따르면 경기도의 수원 지역구는 4개에서 수원 '무'가 추가돼 5개로 분구됐다. 양주 동두천, 포천 연천, 여주 양평 가평 선거구는 4개로 분구·조정된다.
남양주와 화성 선거구에는 '병'이 추가돼 지역구가 3개로 늘어난다. 용인 선거구는 기존 3개에서 '정'이 추가돼 4개로 늘어난다.
경기 화성의 선거구를 기존의 2개에서 3개로 분구하고 경기 군포를 2개 선거구로 분리하는 방안을 확정했다.
화성시 갑 선거구는 우정읍, 향남읍, 남양읍, 매송면, 비봉면, 마도면, 송산면, 서신면, 팔탄면, 장안면, 양감면, 정남면으로 구성됐다. 화성시 을 선거구는 동탄면, 동탄1동, 동탄2동, 동탄3동, 동탄4동으로 획정됐으며 화성시 병 선거구는 봉담읍, 진안동, 병점1동, 병점2동, 반월동, 기배동, 화산동으로 결정됐다.
2대 선거구로 분구된 군포 가운데 군포 갑 선거구는 군포1동, 군포2동, 산본1동, 금정동, 대야동으로 구성되며 군포 을 선거구는 산본2동, 재궁동, 오금동, 수리동, 궁내동, 광정동으로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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