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newspim

최태원 SK 회장 딸 최민정 중위, NLL 배치

기사등록 : 2016-03-01 17:14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해군 2함대서령부 예하 전투전대 본부 발령

[뉴스핌=이에라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차녀 최민정(24) 해군 중위가 아덴만 파병에 이어 서해 최전방 북방한계선(NLL)을 방어하는 부대에 배치됐다.

1일 군 관계자 등에 따르면 최민정 중위는 지난 1월 말 해군 2함대서령부 예하 전투전대 본부로 발령받아 근무 중이다.

2함대사령부는 서해 NLL 방어를 책임지는 부대이다. 최 중위는 부대에서 전투전대장을 보좌하는 통신관을 맡는다. 최 중위는 지난해 6월 말 청해부대 19진으로 약 6개월의 파병을 마친 뒤 한 달 만에 최전방에서 복무하고 있다.

최 중위는 지난 2014년 9월 재벌가 딸로는 처음으로 해군 사관후보생에 자원입대했다.

최민정 중위(좌)와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사진=뉴시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