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고은 기자] 1일(미국 현지시각) CNN 방송이 자체 출구조사 결과 민주당 선두 주자인 힐러리 클린턴이 조지아주와 버지니아주에서 승리했고, 버니 샌더스 민주당 후보는 버몬트주에서 승기를 잡았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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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결과 공화당 선두 주자인 도널드 트럼프는 조지아주에서 승기를 잡았고, 버지니아주에서는 마르코 루비오 후보와, 버몬트주에서는 존 케이식 후보와 박빙의 승부를 벌이고 있다.
이날 미국에서는 슈퍼화요일(Super Tuesday) 경선이 열리고 있다. 슈퍼화요일은 조지아, 버지니아, 버몬트, 매사추세츠, 텍사스, 미네소타 등 13개 지역에서 동시 경선이 열리는 날로서, 차기 대권 후보의 윤곽이 잡히는 분수령이 된다.
[뉴스핌 Newspim] 이고은 기자 (goe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