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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만 두산 회장, "그룹회장직 승계할 때 됐다"(1보)

기사등록 : 2016-03-02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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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조인영 기자]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이 그룹회장직을 내려놓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 회장은 2일 열린 두산 이사회에서 "그룹회장직을 승계할 때가 됐다"며 차기 이사회 의장으로 박정원 두산 지주부문 회장을 천거했다.

 

[뉴스핌 Newspim] 조인영 기자 (ciy81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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