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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서, 무늬 변하는 노트북 출시…38만9000원부터

기사등록 : 2016-03-03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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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인치 FHD 화면 ‘아스파이어 E5-573’ 3종 선봬

[뉴스핌=황세준 기자] 에이서에서 보는 각도에 따라 표면의 무늬가 변하는 노트북 제품이 나왔다.

에이서는 노트북 신제품 ‘아스파이어 (Aspire) E5-573’ 3종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신제품은 15.6인치 FHD 화면을 장착한 노트북으로 외관에 텍스타일(Textile) 패턴을 적용했다.

텍스타일 패턴은 각도와 빛에 따라 무늬가 변해 디자인의 다양함을 느낄 수 있으며,자칫 긁힘 등에 의한 상처와 오염으로부터 보호해주는 역할을 한다. 색상은 올화이트다.

‘아스파이어 E5-573G-51HM’는 비즈니스 용도로 인텔 코어 i5 프로세서와 NVIDIA® GeForce® 940M을 탑재했다. 또 키 간섭이 없는 치클렛(Chiclet) 키보드를 장착했다. 가격은 64만9000원.

‘아스파이어 E5-573-P1MJ’은 인텔 펜티엄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HDMI와 VGA 포트를 내장해 트리플 디스플레이를 통한 멀티 태스킹이 가능하다. 가격은 41만9000원.

‘아스파이어 E5-573-P6WJ’은 인텔 펜티엄 프로세서와 500GB 용량의 HDD를 탑재했다. 가격은 38만9000원이다.

에이서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된 ‘아스파이어 E5-573’ 3종은 다양한 성능과 가격대의 제품을 선보임으로써 소비자가 기호에 따라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라며 “가격 대비 우수한 성능과 함께 올화이트 색상과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이 사용자의 만족감을 한층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아스파이어 E5-573 이미지. <사진=에이서>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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