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인영 기자] 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1565억원으로 전년 대비 17.0% 증가했다고 3일 공시했다.
같은 시기 매출액은 1조4486억원으로 전년 보다 11.0% 늘었으나 당기순이익은 91.7% 줄어든 42억원에 그쳤다.
현대엘리베이터는 "4분기 분기 사상 최대 실적(매출 4155억원, 영업이익 477억원)을 달성해 지난해 연간 매출·영업이익 또한 최대 실적을 달성했으나 관계 기업과 관련된 지분법 손실 등의 원인으로 당기순이익 등이 감소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조인영 기자 (ciy81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