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49회가 방송됐다. <사진=MBC '일밤-복면가왕'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복면가왕' 기차가 피노키오에게 패했다.
6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우리동네 음악대장'에 맞서 새로운 8인의 복면가수가 등장했다.
이날 1라운드 마지막 무대는 '꼭두각시 인형 피노키오'와 '세계로 가는 기차'가 맞붙었다. 두 사람은 이지훈(with 신혜성)의 '인형'으로 감미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승리는 58대41로 피노키오가 차지했다. 피노키오는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탭댄스를 한 번 더 선보였으며 "피노키오! 승리했어요!"라며 피노키오 노래를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아쉽게 탈락한 기차는 씨엔블루 '외톨이야'로 흥겨운 무대를 선사했다. 기차는 첫 소절부터 여심을 훔치며 큰 환호를 자아냈다. 여기에 랩까지 훌륭하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기차의 정체는 바로 12년차 배우이자 뮤지컬 배우 강동호로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피노키오의 정체에 대해 많은 네티즌들이 V.O.S의 박지헌을 꼽고 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페이스북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