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인영 기자] 효성은 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대구국제섬유박람회(PID)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2015 PID(대구국제섬유박람회) 효성 부스 모습. <사진=효성>

올해로 15회를 맞이하는 대구국제섬유박람회는 국내외 326개 업체가 참가해 복합기능성 섬유, 산업용 융합 소재, 친환경·바이오헬스 소재 등 다양한 신소재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효성은 세계 1위 스판덱스 브랜드 크레오라(creora®)의 칼라플러스(Color+), 파워 핏(Power Fit), 에코소프트(eco-soft)등을 비롯해 나일론∙폴리에스터의 아쿠아-X(Aqua-X), 에어로히트(Aeroheat), 프레시기어(Freshgear), 코트나(Cotna) 등을 전시한다.

또한 꿈의 신소재로 불리는 탄소섬유 탄섬(TANSOME®)과 슈퍼섬유 아라미드 알켁스(ALKEX®) 등 다양한 의류용∙산업용 원사를 소개할 계획이다.

조현준 섬유PG장 사장은 "효성이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이하고, 오늘날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섬유기업이 될 수 있었던 것은 고객사들의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 덕분"이라며 "의류용 원사에서부터 산업용 원사에 이르기까지 효성의 다양한 고부가가치 제품을 고객사와 함께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효성은 동화텍스타일㈜, ㈜제이텍스, 미광다이텍㈜, ㈜대남, ㈜보광, 삼성교역㈜, 코로나텍스타일㈜, 대경텍스, ㈜에스케이텍스, ㈜대웅에프엔티 등 10개 고객사와 공동부스를 차린다.

[뉴스핌 Newspim] 조인영 기자 (ciy81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