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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 최민정, 쇼트트랙 세계선수권 2년 연속 개인종합 우승... 여자 1000m 부문도 2연패

기사등록 : 2016-03-13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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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 최민정(사진), 쇼트트랙 세계선수권 2년 연속 개인종합 우승... 여자 1000m 부문도 2연패. <사진= 뉴시스>

18세 최민정, 쇼트트랙 세계선수권 2년 연속 개인종합 우승... 여자 1000m 부문도 2연패

[뉴스핌=김용석 기자] 최민정이 2년 연속 여자부 개인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최민정(18·서현고)은 13일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1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여자 1,000m 결승에서 1분31초933의 기록으로 영국의 엘리스 크리스티(1분31초980)를 0.047초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이어 최민정은 여자 3,000m 슈퍼파이널에서 6위를 차지, 랭킹포인트 66점을 확보해 전날까지 선두였던 마리안 생젤레(캐나다·63점)를 3점 차로 제치고 개인종합에서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이 국내에서 열린 쇼트트랙세계선수권대회에서 개인전 종합우승을 차지한 것은 최민정이 처음이다. 최민정은 이와 함께 1000m 2연패도 달성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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