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KB국민은행은 14일 SK텔레콤과 통신 및 금융정보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금융 소외 계층이 혜택을 볼 수 있는 신용대출 상품 개발을 위한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양사 공동 개발로 출시될 3종의 대출상품은 이르면 4월중 단계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양사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협업상품 개발을 준비해오고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특히, 직장경력이 짧거나 금융거래 실적이 부족한 사회초년생, 서민 등 신용평가 시 상대적으로 불리한 고객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