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이세돌 9단과 구글의 인공지능 알파고가 15일 오후 1시부터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구글 딥마인드 챌린지 매치' 제5국을 진행중이다.

'알파고의 아버지'라 불리는 구글 딥마인드사의 대표 데미스 하사비스는 이날 오후 4시 경 트위터를 통해 "경기 초반 알파고가 큰 실수를 저질렀다"며 "그러나 지금 이를 회복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해설을 맡은 송태곤 9단은 "지금까지는 편하다고 느꼈는데 지금은 50:50"이라며 "이 9단이 유리하다고 보기 어렵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