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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일기예보, 전국 흐리고 포근…서울날씨 "종일 흐려요"

기사등록 : 2016-03-18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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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오늘날씨 예보에서 서울날씨가 주목을 받았다. <사진=네이버>

[뉴스핌=정상호 기자] 완연한 봄기운이 느껴지는 가운데, 기상청 일기예보에 관심이 집중됐다.

기상청은 오늘(18일)날씨 예보에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강원 남부와 충청 이남 지방에서 비(강수확률 60∼90%)가 내리겠다고 설명했다. 기상청은 이 비가 이날 오후부터 차차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서울날씨의 경우, 비가 내리지는 않겠지만 오후까지 흐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9도로 평년보다 높겠다. 

서울과 춘천, 강릉권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는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오늘날씨 예보에서 "비가 오더라도 기온이 떨어지진 않는다"며 "이 비는 오후 제주를 시작으로 차차 개겠다"고 내다봤다.

 

평년보다 기온이 다소 높은 가운데, 18일 전국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서울날씨의 경우 아침 7시 현재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황사는 '양호'를 나타내고 있다. 경기권은 일찌감치 '나쁨' 수준으로 돌아섰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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