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겨레 기자] LG이노텍이 18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박종석 대표를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김정대 최고재무책임자(CFO)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이날 LG이노텍은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에서 제 40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이같은 안건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박 대표는 지난해 11월 정기 임원인사 때 LG전자에서 LG이노텍으로 자리를 옮겼다. 다만 이날 주총에는 일신상의 이유로 불참했다.
아울러 LG이노텍은 이날 주주총회에서 백상엽 (주)LG 시너지팀장을 기타비상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김재정 서울대학교 화학생물학부 교수와 유영수 한국피더블유 대표는 사외이사로 재선임했다.
LG이노텍은 이사 보수 한도를 35억원으로 동결했으며 배당금은 주당 350원으로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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