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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파일K' 해킹 비상, 스마트폰이 위험하다…금융거래 괜찮을까

기사등록 : 2016-03-20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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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파일K'에서 스마트폰 해킹에 대해 알아본다. <사진=KBS1 '취재파일K' 예고 영상 캡처>

[뉴스핌=정상호 기자] '취재파일K'에서 스마트폰 해킹 실태를 파헤친다.

20일 방송하는 KBS1 '취재파일K'에서는 '해킹 비상! 당신의 스마트폰은?'이 전파를 탄다.

지난 2013년 3월 20일, 사상 초유의 사이버 공격으로 KBS를 포함해 방송사들과 대형 은행들은 큰 피해를 입었다. 직·간접적인 피해액은 무려 8000억 원 이상이었다.

그리고 3년이 지난 지금도 우리 사회는 여전히 전 세계 해커들의 놀이터란 오명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최근 들어서는 손 안의 컴퓨터라 불리는 스마트폰 해킹이 문제가 되고 있다.

더욱이 스마트폰의 경우 한 번 해킹이 되면 모든 기능이 장악되면서 사용자의 일거수일투족이 해커에게 고스란히 노출된다.

한 관계자는 "해킹이 어느 선까지 가능하나, 이건 사실 경계가 없다. 제한이 없다. 그 안에 있는 데이터를 다 훔쳐올 수 있는 건 물론이다"고 위험성을 강조했다.

이 외에도 이날 '취재파일K'에서는 몇 해 전부터 시작된 이른바 수입산 슈퍼 곡물 열풍을 통해 농산물 마케팅 이면을 들어다본다. 또한 정부가 해마다 하는 공공기관의 경영 상태 평가의 속사정을 파헤친다.

한편 '취재파일K' 매주 일요일 밤 11시2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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