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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총] 이동호 현대百 사장 “대전 매머드급 아울렛 착공”

기사등록 : 2016-03-18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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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선 회장 등 경영진 재선임 원안대로 통과

[뉴스핌=강필성 기자] 이동호 현대백화점 대표이사 사장이 올해 신규 점포 출점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의 기반을 구축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 사장은 18일 서울 논현2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현대백화점 정기주주총회에서 “1월 자체적인 통합 온라인쇼핑몰 더현대닷컴을 새롭게 론칭해 온라인 사업을 확대 중에 있으며 이달초 성공적 출점한 동대문 도심형 아울렛을 오픈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하반기에는 송파(가든파이브)에 연면적 2만평 규모의 시티아울렛과 송도 신도시 프리미엄 아울렛을 오픈하고 대전에도 매머드급 프리미엄 아울렛을 착공할 것”이라며 “신규점포 출점이 차질 없이 진행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지속적 성장할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현대백화점은 주총을 통해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이동호 현대백화점 사장, 김영태 현대백화점 사장을 각각 재선임하는 등의 의안을 통과시켰다. 이 외에 김용진 서강대학교 교수, 김현철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가 사외이사로 신규선임 됐고 김상준 법무법인 바른 상임고문이 사외이사로 재선임 됐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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