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세준 기자] 레노버가 14인치형 투인원 컨버터블 노트북 신제품 'X1 요가' 구매고객에게 순금을 증정한다.
한국레노버는 현재 자사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옥션, 지마켓, 11번가 등 오픈마켓에서 X1 요가를 판매 중이며 4월 30일까지 진행되는 X1 패밀리 그랜드런칭 이벤트에 응모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최대 순금 5돈의 X1 골드바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X1 요가는 는 레이싱카, 항공기에 사용하는 카본 소재로 만들어 두께 1.67cm와 무게 1.27kg을 구현했다. 또 360도 회전하는 디스플레이를 채용해 사용 환경에 따라 노트북, 태블릿, 텐트, 스탠드의 네 가지 모드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아울러 상판을 180도 이상 젖히면, 오타 및 이물질 유입을 방지할 수 있는 리프트 앤 락 기능을 적용해 키보드를 보호하며 한번에 최대 500ml를 견디는 액체 유입 방지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와 함께 X1 요가는 최신 인텔의 6세대 코어 i7 vPro 프로세서(코드명:스카이레이크)를 장착했으며 윈도우 10 프로를 탑재했다.
디스플레이 해상도는 풀HD(1920x1080) 또는 WQHD(2560x1440)이고 저장 용량은 16GB DDR3 램과 최대 1TB PCIe NVMe PCIe SSD를 제공한다. 배터리는 최대 11시간 사용 가능하다.
이밖에 수납시 자동 충전되는 액티브 펜을 탑재하고 있다. 액티브 펜은 입력 가능한 모든 곳에 필기를 할 수 있으며 스마트 단어 제안과 자동 오타 수정 기능도 갖추고 있다. 15초 충전으로 최대 100분을 사용할 수 있고 2048단계의 필압을 인지한다.
강용남 한국레노버 대표이사는 “X1 요가는 최초로 1억대 판매 신화를 이룩한 씽크(Think) 브랜드에 요가(Yoga) 브랜드의 특징이 합쳐져 강력한 성능과 다양한 활용성을 동시에 갖춘 제품"이라며 "국내 기업 사용자에게 비즈니스 연속성을 제공해 업무의 생산성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