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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IDT, 페이코 간편결제 사업 진출

기사등록 : 2016-03-23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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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송주오 기자] 아시아나IDT는 NHN엔터테인먼트, 한국사이버결제와 페이코(PAYCO) 간편결제 서비스 공동사업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NHN엔터테인먼트와 한국사이버결제는 페이코 앱 및 단말기 설치에 필요한 각종 결제 인프라를 제공하고, 공동영업 및 마케팅/프로모션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시아나IDT는 페이코 적용에 필요한 결제 모듈 개발과 대외 공동영업 및 마케팅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아시아나IDT는 운송, 교통, 유통, 레저 분야의 온라인 및 오프라인 시장을 타겟으로 핀테크 간편결제 사업에 본격 진출할 예정으로 사용자에게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분야에 마케팅/프로모션을 진행해 실질적인 혜택 부여와 편리하고 단순화된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촛점을 맞출 계획이다.

한창수 아시아나IDT 대표는 "아시아나IDT는 운송/교통 전문 SI기업으로서, 간편결제 전문 사업자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결제채널 서비스의 표준화 및 다각화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창수 아시아나IDT 대표(중앙)와 김동욱 NHN엔터테인먼트 PAYCO사업본부장(왼쪽), 정승규 한국사이버결제 부사장(오른쪽)이 지난 22일 아시아나IDT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본사에서 페이코 간편결제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 MOU를 체결했다.<사진=금호아시아나>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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