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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디온라인 모바일게임, 내달부터 네이버 웹툰 서비스

기사등록 : 2016-03-28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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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웹툰 플랫폼 입점으로 장기 흥행 이어간다"

[뉴스핌=우수연 기자] 와이디온라인의 웹툰 IP 기반 모바일게임 '갓 오브 하이스쿨'이 네이버 웹툰 플랫폼 입점을 통한 흥행 장기화를 예고했다.

28일 와이디온라인은 자사에서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인기 모바일게임 '갓 오브 하이스쿨'이 4월중 'with NAVER WEBTOON(이하 with 네이버 웹툰)' 채널링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D 턴제 RPG '갓 오브 하이스쿨'은 탄탄한 시나리오를 탑재해 웹툰 속 실제 인물들의 스킬을 완벽히 구현한 400여 개 이상의 다양한 캐릭터들을 통해 수집·강화·육성의 재미를 더한 게임이다.

국내 최대 규모의 웹툰 이용자층을 보유한 네이버는 ‘with 네이버 웹툰’ 브랜드를 통해 하루 방문자수 750만명에 달하는 웹툰 독자와 인기 웹툰 IP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게임 채널링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 서비스 계약을 통해 '갓오브 하이스쿨'은 네이버 웹툰 이용자들과의 접점을 확보했으며, 네이버의 적극적인 마케팅 지원을 받아 신규 유저 저변을 넓혀나간다는 계획이다.

와이디온라인은 "현재 네이버 웹툰 하루 방문자수는 750만명으로 집계되고 있으며, 상당수의 이용자가 10대~20대인 점을 감안했을 때 'with 네이버 웹툰' 플랫폼을 통한 유저 모객이 기대 이상의 큰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한편, '갓 오브 하이스쿨'은 이날(28일) 오는 5월 서비스 1주년에 앞서 신규 콘텐츠, with 네이버 웹툰 채널링, 걸그룹 캐릭터 콜라보레이션 등 5가지 프로모션이 담긴 시즌3 업데이트를 공개할 예정이다. 

 

갓오브하이스쿨<사진=와이디온라인>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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