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세준 기자] 웨어러블 스마트 디바이스 관련 국내외 석학이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다음달 5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JW메리어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16 웨어러블 스마트 디바이스 국제 포럼 및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2회째인 이번 포럼에서는 8명의 국내외 석학이 참석해 웨어러블 스마트 디바이스 시장동향과 함께 디스플레이, 센서 등 요소기술의 최신 동향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한다.
영국 IDTechEX의 James Howard가 '2016년 웨어러블 스마트 디바이스 시장동향', 홍용택 서울대학교 교수가 '웨어러블 시대의 디스플레이 기술 진화', 중국 Peking University의 Haixia Zhang이 '웨어러블 스마트 디바이스의 에너지 재활용 기술', 미국 University of Pennsylvania의 Mark G Allen이 '바이오메디컬 마이크로시스템 임플란트'를 각각 발표한다.
또 김주용 숭실대학교 교수가 '전기 섬유를 이용한 ICT 직물', 미국 NCSU의 Jesse Jur가 ' E-textile 표준화', 일본 (日)Sony Corp.의 Tadashi Ezaki가 '국제 및 일본의 웨어러블 스마트 디바이스 표준화 동향'. 한태수 국가기술표준원 표준코디가 '웨어러블 스마트 디바이스 표준화 전략'을 소개한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는 웨어러블 스마트 디바이스 관련 소규모 전시회도 병행 개최하여 관련 중소기업 10개사가 참가해 제품 및 개발 기술을 홍보한다.
한편, 웨어러블 스마트 디바이스 국제포럼 및 전시회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