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뉴스핌=이광수 기자]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은 4일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미래에셋증권과 대우증권의 통합 법인인 '미래에셋대우'에 "복수 대표를 둘 것"이라고 밝혔다.
박 회장은 이날 열린 대우증권 업무보고를 마치고 난 뒤 기자들과의 대화에서 "외국 회사를 보면 각자 대표인 경우가 굉장히 많고 독립적"이라며 "우리나라는 한 사람이 관장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증권업은 그럴 수 있는 업이 아니"라며 "복수 대표를 둘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이광수 기자 (egwangs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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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주 미래에셋 회장 "미래에셋대우 복수대표로 갈 것"(2보)
기사등록 : 2016-04-04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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