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은 오는 11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일명 원샷법인 '기업 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 안내 및 대응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오는 8월 시행 예정인 기업활력제고법에 대한 개념 및 공급 과잉 산업에 해당하는 국내기업이 사업재편 시 해당 법률을 통해 얻게 되는 기대효과 등을 설명하고 관련 사전 준비의 필요성, 사업재편계획 작성 실무 등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김경호 딜로이트안진 세무자문본부 상무가 '사업재편 유형별 조세지원 및 고려사항'을, 윤기철 딜로이트안진 이사는 '사업 재편 승인을 위한 사업재편계획 작성 사례'를 강의한다. 함지원 법무법인 호산 변호사는 '기업활력제고법 활용에 다른 법률상 문제'를 설명해준다.
딜로이트안진은 지난 2월 기업활력제고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직후 산업구조조정 태스크포스팀을 발족해 해당 법에 따른 기대효과, 세무 및 법률 상 주요 사항 등에 대해서 선제적인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
사업재편에 관심이 있는 기업이나 사업재편이 필요한 기업에는 세무 및 법률을 포함한 실무적인 사항부터 승인절차까지 종합적인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세미나 참가신청 및 문의는 세미나 준비팀(02-6676-2274)으로 하면 된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