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경 기자] 기술기반 교육 스타트업 뤼이드는 일대일 튜터링 메신저 ‘산타톡(Santa Talk!)'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산타톡'은 현재 뤼이드가 제공하는 어댑티브 러닝 토익 솔루션 산타토익(Santa for TOEIC!)에 적용된 튜터링 서비스다.
산타토익을 이용해 토익 시험을 준비하는 사용자들이 문제 풀이 및 복습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궁금증을 쉽고 빠르게 해소해준다. 문제 화면에서 클릭 한번으로 간편하게 질문을 남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답변은 토익 전문가로 구성된 '산타 언니'가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특히 기획 단계부터 사용자들의 의견을 90%이상 반영했다. 뤼이드는 산타토익 활성 이용자 150명을 상대로 10% 단계의 초기 개발 버전을 공개했다. 이후 약 1개월 동안 이들의 아이디어와 피드백을 반영해 최종 기능 및 디자인을 완성했다.
김교은 뤼이드 커뮤니티 매니저는 "옆에서 언니가 가르쳐주듯 편안하고 친근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산타언니' 컨셉트를 차용했다”며 "앞으로 일대일 튜터링 메신저 기능과 함께 사용자들이 최단 기간 목표 점수를 달성할 수 있도록 스터디 개념의 개별 학습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산타톡'은 산타토익 어플리케이션을 사용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산타토익은 데이터 마이닝과 머신 러닝 기술을 적용한 어댑티브 러닝 토익 솔루션이다. 개인 사용자의 학습 상태를 분석해 비주얼 애널리틱스로 보여주고, 개인별 취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맞춤형 콘텐츠를 추천하는 모바일 기반의 학습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뤼이드> |
[뉴스핌 Newspim] 이수경 기자 (sophi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