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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LG시그니처' 체험존 4배 늘어난다

기사등록 : 2016-04-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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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상반기 내 160개 이상으로 확대

[뉴스핌=황세준 기자] LG전자의 초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LG시그니처' 체험존이 대폭 늘어난다.

LG전자는 현재 전국 40여 매장에서 운영중인 ‘LG시그니처' 체험존을 상반기까지 160개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지난달 말 ‘LG시그니처’를 국내에 출시하고 국내 주요 백화점과 LG 베스트샵을 비롯해 하이마트, 전자랜드 등에 전용 체험존을 구축했다. 체험존을 방문하는 고객은 초프리미엄 가전 제품인 ‘LG시그니처’를 직접 살펴보고 경험할 수 있다.

최상규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사장)은 “고객들이 최고의 성능과 디자인뿐만 아니라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LG시그니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늘려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LG전자는 판매, 배송, 설치, 사후 서비스 등 각 분야별 명장들로 구성된 전담인력을 운영하는 등 ‘LG 시그니처’ 구입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LG 그니처’ 구매 고객에게는 기존에 사용하던 가전 제품을 고객이 원하는 다른 장소로 무상으로 이전설치해 주고 현재 사용하고 있는 LG전자 가전 제품에 대해 3년 동안 매년 한 차례씩 점검해 준다.
'LG시그니처' 체험존 모습. <사진=LG전자>
 
LG시그니처는 올레드 TV, 냉장고, 세탁기, 가습공기청정기 등의 제품 중 최상위 성능을 지닌 초프리미엄 제품에 붙이는 브랜드다.
 
올레드 TV는 OLED77G6K(77형), OLED65G6K(65형) 두가지 모델이다. LG전자는 지난달 28일 출시한  65형 LG 시그니처 올레드 TV의 가격을 1100만 원으로 책정했다. 77형은 상반기 중에 출시할 예정이다.
 
냉장고(모델명: F908ND79E)는 905리터 용량의 상냉장·하냉동 타입 제품으로 가격은 출하가격 기준 850만원이다.
 
세탁기는 상단 드럼세탁기와 하단 미니워시를 결합한 트윈워시 기반 제품이다. 21kg 드럼세탁기와 3.5kg 미니워시를 결합한 블랙 스테인리스 재질의 대용량 모델(FH21BBS)은 320만원대, 상단의 12kg 드럼세탁기와 하단의 2kg 미니워시를 결합한 화이트 법랑 소재의 ‘F12WHS’는 390만원대다.
 
가습공기청정기(모델명: AW141YAW)는 '비온 뒤의 청정함'을 지향하는 제품으로 6월에 출시하며 가격은 출하가 기준 149만원대다.
 
LG전자는 5월 말까지 올레드 TV, 냉장고, 세탁기 등 ‘LG 시그니처’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구입 제품에 따라 로봇청소기, 와인셀러, 안마의자 등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한다. 
 
한퍈, ‘LG시그니처’의 출시를 알리는 TV 광고는 지난 주 시작했다.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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